추위를 잘 타서 겨울 신발을 좀 오래 신다가 작년에 발에 동상이 걸렸던 적이 있어서 이번 년도도 그걸 신을지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새로 하나 사기로 마음 먹었어요!
기모가 들어간 스니커즈였음에도 동상이 걸렸기 때문에 조금 더 알아보고 살지 고민되긴 했지만 리뷰도 반응이 좋은 것 같았어서 큰 맘 먹고 샀습니다!

약간 남는 것 같지만 양말 신으면 딱 맞을 것 같아서 원래 자기 사이즈로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요!
받자마자 발등 부분 위에 먼지가 좀 많이 묻어있긴 했지만 털어주면 될 거라고 생각해서 딱히 크게 상관 없었어욤

아직은 안 신을 것 같지만 더 추워지면 매일 신을 것 같습니다!
아이보리라 더러워지진 않을지 걱정되지만 필요하면 하나 더 살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용

디자인도 귀여워서 만족합니다!!